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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2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 소설은 어떻게 쓰여지는가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 정유정.지승호 지음/은행나무 큰 반향을 일으키며 독자와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정유정이 소설 쓰기에 관한, 이른바 ‘영업비밀’을 털어놓았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는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소설가 정유정의 인터뷰집이다.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서 정유정의 삶과 소설 쓰기의 방법론이 심도 있게 제시된다. 기존의 서사 이론을 재해석하며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의 소설들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등단 과정의 고단함과 작가론도 있지만 ‘이야기를 쓰는 법’이 이 책의 주를 이룬다. 한 작가의 세계를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 징검돌을 놓는 지승호의 예리한 질문에, 정유정은 흥미로운 입담에 이야기하기의 욕망에.. 2018. 6. 25.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 14주 만에 누구나 쓸 수 있는 유쾌한 소설쓰기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 최복현.박상준.정혜정 외 지음/양문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설쓰기 가이드북!누구나 한번쯤은 글을 잘 쓰는 작가나 시인을 꿈꿨을 것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행위 자체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는 대부분 가슴에 묻어버리거나 포기해버린다. 이 책은 그런 꿈을 가지고 소설쓰기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생생하고 풋풋한 기록이다. 자꾸만 되살아나는 글쓰기에 대한 간절함으로 시작한 도전이었지만 소설을 쓴다는 건 결코 만만한 과정이 아니었다. 거듭된 시행착오와 쓰라리게 다가오던 좌절의 순간들을 넘어 결국 한 권의 소설을 퇴고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한 성취의 기쁨이 여과 없이 담겨 있는 솔직하고 투박한 이 기록은 그래서 값지다.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글쓰기 책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출..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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