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1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 장강명 지음/유유히 “세상에 10년 노력이 아깝지 않은 일이 몇 가지나 있을까. 이건 헌신할 수 있는 직업 정도가 아니잖아.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이잖아.”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이 털어놓는 본업분투 에세이 흔히 소설가라는 직업은 영감을 얻어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예술의 영역에 속한 사람으로, 출퇴근을 하고 지루한 일상을 견디는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들로 여겨진다. 그러나 건설회사 직원에서 신문기자로, 다시 전업 작가로 업(業)을 세 번 바꾼 장강명은 솔직히 말한다. 처음에는 글만 쓰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생활이 막막했지만 작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작품을 쓰는 소설가라는 직업이.. 2023.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