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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3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지음/웨일북 “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공무원을 갈망하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하는 낯선 존재들의 세계에서 함께 사는 법 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근거로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세대적 특징이다. 90년대생은 이제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 곁에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 2019. 6. 4.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책은 넘쳐나지만, 모두가 읽지는 않는다 성인 기준 ‘한국인의 평균 책장’이 있다면 어떤 책들이 꽂혀 있을까?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에 따르면 “대충 소설 3권(베스트셀러 위주), 자기개발서 3권(각성 계열 1권, 닦달 계열 1권, 위로 계열 1권), 대학 시절 교재 1권(한때 대학생이었다는 유일한 증거물. 전공보다 교양 교재일 확률이 묘하게 높음), 영한사전 1권(고교 때 구매), 자격시험이나 토익 등의 수험서 1권(열심히 공부한 기록이 남아서인지 버리지 못함)”일 거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디테일한 분석이다.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 이창현 지음, 유희 그림/사계절 올해는 ‘책의 해’이다. 국가에서 나서서 책읽기를 독려하고, 개성 있는 동네 서점, 지역 서점이 핫플레이스로 떠.. 2018. 12. 10.
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지음/웨일북 1990년대생의 꿈이 9급 공무원이 된 지 오래다. 최종 합격률이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 명이 지원한다. 이들은 ‘9급 공무원 세대’다. 기성세대는 이런 산술적인 통계를 근거로 90년대생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거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세태를 비판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변하는 세상에서 ‘꼰대’로 남는 지름길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들의 세대적 특징이다.90년대생은 이제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 곁에 있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통계와 사례, 인터뷰에는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다. 많은..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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