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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3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작가 10주기 에세이 결정판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지음/세계사 “다이아몬드에는 중고라는 것이 없지. 천년을 가도 만년을 가도 영원히 청춘인 돌.” ★ 영원한 현역 작가 박완서의 10주기 기념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가 남긴 소중한 유산, 에세이를 재조명하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엄마의 말뚝』『나목』『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대한민국 필독서를 여럿 탄생시킨 작가, 박완서. 그녀가 한국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다수의 산문도 썼다는 것이다. ‘대작가’, ‘한국문학의 어머니’라는 칭호가 더없이 어울리는 작가 중 이렇게 많은 산문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사람이 또 있을까.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 2021. 1. 16.
박완서의 말 - 소박한 개인주의자의 인터뷰 박완서의 말 - 박완서 지음/마음산책 소설가 박완서의 생기로운 인터뷰이슥한 세월 뒤의 문학, 삶, 여성 명성에는 구설이 따르게 마련이고 한창일 때나 그 시기를 지났을 때나, 또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한결같은 평을 듣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소설가 박완서는 1970년 『나목』으로 등장해 그 40여 년 뒤 유명을 달리한 뒤에도 한국문학의 시들지 않는 거목으로 생기롭게 살아 있다. 그가 천적을 두지 않고 세간의 인정과 애정을 살 수 있었던 건 거창한 고담준론에 발을 담그기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나는 소박한 진실을 그만의 편안한 말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는 싫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고 교훈을 주거나 설교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시대를 휩쓴, 그리고 지금도 이따금 머리를 들이미는 극단의 이념이나 철학을.. 2018. 7. 30.
서울 문학 기행 - 방민호 교수와 함께 걷는 문학도시 서울 서울 문학 기행 - 방민호 지음/arte(아르테) 이상, 윤동주, 박인환, 김수영, 박완서… 불멸의 문인들이 사랑한 도시, 서울을 걷다! 서울에 쌓여간 삶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다.이어령 추천! “한국문학의 뛰어난 연구자 방민호 교수의 새로운 삶의 독법!” 서울은 어떤 이야기를 낳았는가.시와 소설의 사연 깃든 문학의 길을 걷다! 서울이 남긴 문학, 문학이 남긴 서울을 연구해온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지난 1년 반 동안 서울 곳곳을 다니며,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열 명의 작품을 연구해 『서울 문학 기행』을 펴냈다. 이 나라의 문화가 가장 찬연하게 살아 숨 쉬는 도시 서울에는 한국 사람의 기쁨과 슬픔, 고통과 아름다움, 인내의 이야기가 압축적으로 녹아들어 ..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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