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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4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지음/한겨레출판 * 더 살찌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신남뽕짝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날마다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다짐하고야 마는 생활밀착형 유머서스펜스 다이어트(?) 에세이 * 외로워도 슬퍼도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소설가 박상영이 건네는 고칼로리의 응원과 단짠단짠한 위로 “혹시, 거기 당신!” 직장생활의 애환, 퇴사생활의 고달픔, 일상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흐물흐물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오늘 밤은 꼭 굶고 자야지!” 결심하고서도 퇴근시간에 딱 맞춰 배달 앱으로 반반 치킨을 주문하고 있지는 않나? 이미 새해 결심은 무너지고 새 학기의 각오는 녹아내린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그런 실패 속에서도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면, 잘 찾아왔다. 아무리.. 2020. 3. 19.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 박상영 지음/창비 여름밤, 나의 아름다운 도시, 어쩌면 너 때문에 젊은 소설의 첨단, 박상영 신작 소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고, 한권의 소설집(『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이 일약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한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으로,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행로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밀도 높게 성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책을 묶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개작을 거친바, “모두 같은 존재인 동시에 모두 다른 존재”(‘작가의 말’)인 30대 초반의 작가 ‘영’이 좌충.. 2019. 7. 9.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 박상영 지음/문학동네 2018년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상영 첫 소설집 2016년 단편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진부한 표현이지만) 혜성처럼 등장해 뛰어난 소설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 ‘젊은 작가’ 박상영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그는 등단작부터 “1990년대에 초기 김영하가 한국문학에 했던 역할을 21세기에 이 예비 작가에게 기대해도 좋겠다”(문학평론가 김형중),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공감과 매력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소설가 정용준), “어쩐지 세번째 작품도, 네번째 작품도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소설가 윤고은)라는 평을 들으며 엄청난 작가적 역량을 지니고 있음.. 2018. 9. 12.
2018 제8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2018 제8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 백수린 외 지음/문학과지성사 목차 심사 경위 8심사평 11수상 소감 28 제8회 문지문학상 수상작2017년 겨울 백수린 여름의 빌라 31인터뷰(백수린×황예인) 이 계절의 소설2017년 봄 김효나 2인용 독백 65인터뷰(김효나×이경진) 봄 임솔아 신체 적출물 93인터뷰(임솔아×조연정) 여름 김금희 모리와 무라 119인터뷰(김금희×황예인) 여름 박민정 바비의 분위기 149인터뷰(박민정×조연정) 여름 허희정 Stained 187인터뷰(허희정×김신식) 가을 박상영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215인터뷰(박상영×이경진) 가을 이주란 멀리 떨어진 곳의 이야기 289인터뷰(이주란×금정연) 가을 오한기 바게트 소년병 325인터뷰(오한기×조연정) 겨울 손보미 정..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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