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레프 톨스토이2

전쟁과 평화 1~4 세트 - 전4권 전쟁과 평화 1~4 세트 - 전4권 (반양장) - 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문학동네 거대한 서사로 완성한 모든 인간과 모든 삶에 대한 초상생의 철학자 톨스토이가 남긴 불멸의 걸작 삶의 의미와 인간의 도덕적 완성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인류에 커다란 지혜를 상속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5~148번으로 완간되었다. 『전쟁과 평화』는 1805년부터 1820년까지 15년에 걸친 러시아 역사의 결정적 시기를 재현한 소설로, 나폴레옹 침공과 조국전쟁 등의 굵직한 사건과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수많은 개별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죽음, 새로운 삶의 발견을 그린 일대 서사시적 장편소설이다. 악을 상징하는 나폴레옹에서 선을 상징하는 농민 병사 카라타예프까지 총 559명의.. 2017. 11. 28.
뽈리꾸쉬까 l 똘스또이 클래식 뽈리꾸쉬까 - 레프 톨스토이 지음, 김윤희 옮김/뿌쉬낀하우스 -고골의 『외투』에 대한 오마주"우리는 고골의 『외투』로부터 나왔다"는 도스또옙스끼의 말에 등장하는 러시아의 대표 단편소설 『외투』처럼 인간의 심리, 삶의 부조리, 비극이 뒤얽힌 똘스또이의 작품이 바로 『뽈리꾸쉬까』이다.『외투』를 보자. 아까끼 아까끼예비치의 고단한 삶과 애정이 체화된 '외투'는 오랜 기다림 끝에 그의 손에 들어오게 되지만 바로 그날 넵스끼 거리에서 강도를 당하고 만다. 망연자실한 고골의 주인공은 심한 열병에 시달리다 죽음에 이르게 되고, 급기야 유령이 되어 강도에게 복수를 행한다. 똘스또이의 『뽈리꾸쉬까』는 『외투』의 오마주인 양 변주된다. 뽈리께이(뽈리꾸쉬까는 뽈리께이의 애칭)는 도벽이 있어 평판이 안 좋은 데다가 마의지만 .. 2017. 9.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