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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2

논어, 그 일상의 정치 - 아름다운 순우리말 번역의 새로운 주석서 논어, 그 일상의 정치 - 정천구 지음/산지니 아름다운 순우리말 번역, 정확한 주석, 새로운 해석으로 만든 또 하나의 주석서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동양철학의 고전 .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이 책은 지치지도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재생산되면서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수천 년을 관통해서 인간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그 어떤 사상과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에 담겨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정작 그 책을 읽어본 사람 또한 드문 것이 현실이다. 온라인 서점에 ‘논어’를 검색해보면 수백 종의 책이 화면에 뜬다. 지금도 관련 책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책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책들이 자구 해석에만.. 2018. 4. 1.
이렇게 읽을 거면 읽지 마라 不必讀書目 이렇게 읽을 거면 읽지 마라 - 다오얼덩 지음, 김영문 옮김/알마 국내 최초 소개, 논란의 작가 다오얼덩“고전은 좋아해도 그만 싫어해도 그만이다” 이 책의 중국어 제목은 《不必讀書目》이다. 즉 《읽을 필요가 없는 도서 목록》이라는 뜻이다. 책 제목이 왜 이럴까?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의 목록을 작성한 건 누구의 생각이고, 왜 설명까지 붙여서 출간을 한다는 말인가? 궁금하다면 중국 논단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다오얼덩에게 여쭈면 된다. 그의 문장에는 언제나 수많은 비수가 숨어 있다. 요점을 찌르는 비평, 핵심을 파헤치는 분석.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논란의 중국 작가 다오얼덩은 말한다. “《논어》를 읽지 마라. 이백의 시도 마찬가지. 우리는 남의 불행을 즐기고 마음속에는 이미 병법서가 있.. 201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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