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울어진 미술관 - 이유리의 그림 속 권력 이야기1 기울어진 미술관 - 이유리의 그림 속 권력 이야기 기울어진 미술관 - 이유리 지음/한겨레출판 “명작을 그려낸 화가인가, 시대와 권력자가 띄운 ‘선량한’ 차별주의자인가”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이유리 작가가 풀어내는 그림 속 권력 이야기 《화가의 마지막 그림》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 그림을 매개로 사회의 모순을 드러내고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던 이유리 작가의 신간 《기울어진 미술관》이 출간됐다. 바로 이전 작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에서 남성 화가의 작품에 가려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술작품 속 여러 권력관계와 그에 숨겨진 ‘마이너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로부터 예술이 돈과 권력을 떠나 독립한다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었다. 화가들은 자신을 후원해주는 권력자와 그림을 구입해주는 재력가들의 입맛에 맞게 그림.. 2022.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