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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3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 캐서린 하프카 외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주니어RHK(주니어랜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 2018. 11. 11.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곰돌이 푸 원작/알에이치코리아(RHK) 곰돌이 푸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얼굴에는 트레이드마크인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숲속을 거닌다. 푸의 친구들은 그런 푸를 답답해하며 재촉하기도, 조언을 한답시고 자신의 이야기만 죽 늘어놓기도, 때로는 귀찮은 일을 떠넘겨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안다. 그것이 적당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겠다는 일관성 있는 삶의 태도라는 것을.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영리해 보이지는 않지만’푸의 일이 결국엔 ‘잘 되는’ 이유다. 우연히 마주친 행운 덕에 삶이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그 행운은 오래 머물지 않아요. 삶이 거센 파도에 .. 2018. 5. 12.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곰돌이 푸 원작/알에이치코리아(RHK) A.A 밀른의 《Winnie the Pooh 위니 더 푸》라는 동명의 동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는 1977년 월트 디즈니의 스튜디오에서 탄생하여 92년간 전 세계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이후 여러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며 자란 한국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에는 곰돌이 푸가 삶에 관한 명대사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그 속에는 언뜻 단순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삶의 방식에 관한 확고한(?) 곰돌이 푸만의 룰이 있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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