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정순 (지은이)1 옥춘당 옥춘당 - 고정순 지음/길벗어린이 ★2021 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슬픈 세상에 사랑만이 유일한 구원” 작가 고정순이 그려 낸 노을처럼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제삿날, 가장 예뻤던 사탕 옥춘당. “순임아, 눈 감고 아~ 해 봐.” 할머니는 가끔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였다는 사람들 말에, 나는 오직 ‘한 사람’을 떠올렸다. “나는 여름이 고여 있던 그 집을 오래 기억한다.” 어린 손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할아버지 고자동 씨와 할머니 김순임 씨는 기차역이 있는 작은 도시에서 살았습니다. 두 손을 꼭 잡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던 늘 다정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정 많고 따뜻한 할아버지는 낯을 많이 가리던 할머니에게 남편이자 유일한 친구.. 2022.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