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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해파리에 쏘였을 때

by 글쓰남 201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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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에 쏘였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 8월이 시작되어서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강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놀러 가는 것도 좋지만 놀러가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안전일것 같습니다. 강이나 바다 모두 안전은 필수이지만 특히 바다의 경우에는 굉장히 위험한 것들이 있어서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량이 급속히 증가한 해파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일 뉴스에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나올 정도니 더욱 신경쓰셔야 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해파리 쏘였을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 집계수치로만 1천만명 이상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치는 수치일뿐 정확한 수는 아마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다를 찾으시는데 바다에는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바닷물 외에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도 있답니다. 최근 국내 연안에는 해파리가 기후변화로 인해서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특히 해수욕을 즐기면서 떠다니는 해파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접촉하거나 심지어는 일부러 만져서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증상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면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쏘인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부종이 발생하게 되고 일부 환자에서는 심한 아나필락시스 쇼크 반응도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으로는 해파리의 종류에 따라 대처방법이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호주 북부해안을 따라 발견되는 입방해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하며 초기 응급처치로는 식초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것은 해파리의 종류를 모르신다면 식초를 사용하면 더 위험할 수 있으니 바닷물로 세척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법은 해파리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어떤 해파리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바닷물로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촉수를 제거해주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수돗물로 상처를 세척시에는 자포에서 독소가 분비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촉수를 제거할 때는 핀셋을 이용하거나 장갑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구가 없다면 면도칼이나 신용카드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바닷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 2차 손상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위험지역에는 입수치 않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보호장비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빠른 119신고도 중요하겠습니다.


여름첨 바다 불청객 해파리. 항상 주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피서 보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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