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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존엄을 외쳐요 - 함께 만드는 세계인권선언

by 글쓰남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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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을 지금, 여기 우리의 선언으로!

‘존엄’이란 너와 나는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나의 존엄은 다른 사람의 존엄과 이어져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모두의 존엄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류 구성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한 30개 조항으로 이뤄진 선언입니다. 1948년 전 세계가 두 번의 세계 대전과 유대인 학살을 깊이 반성하며 만든 거예요.
글 작가 김은하가 우리 시대에 맞는 구체적 언어로 새로 쓴 세계인권선언과 윤예지 그림 작가 특유의 감성과 풍부한 해석으로 존엄에 대한 다채로운 생각을 담아낸 그림책 《존엄을 외쳐요》를 통해 우리의 존엄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 지금 나에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권선언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한목소리로 모두의 존엄을 크게 외쳐 보아요.

세계 인권의 날

12월 10일은 ‘인권의 날’, 더 정확히는 ‘세계인권선언일’입니다. 1948년 12월 1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은 세계 대전과 유대인 학살 등으로 전 세계에 만연한 인권 침탈을 반성하고,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30개 조항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세계인권선언에서 제시한 조항들은 지금까지도 국제인권법의 기반이 될 정도로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고, 어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와 자유에 관한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명권, 자유권, 사생활권을 비롯해 고문 받지 않을 권리,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 표현의 자유, 건강권, 적절한 주거지에서 살 권리 등 시민적ㆍ정치적 권리가 중심이지만 노동자의 단결권, 교육에 관한 권리, 예술을 향유할 권리, 쉴 권리 등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권리에 대하여서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 다시 쓰는 세계인권선언
《존엄을 외쳐요-함께 만드는 세계인권선언》은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어로 바꾸고,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 해석한 그림책입니다. 김은하 작가는 세계인권선언문 영문판과 한국어판을 자세히 살피고, 관련 도서들을 찾아가며 정확하면서도 구체적인 문장과 낱말들을 고르기 위해 애썼습니다. 한국어판 선언문엔 한자어가 너무 많아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세계시민교육연구소 교사들과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들의 도움을 받아 각 조항을 자신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를 열심히 살폈습니다.

 

https://day-news.kr/3790624/16707591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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