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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돈이 자라는 나무 - 학교에서 돈을 배우자!

by 글쓰남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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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자라는 나무 - 10점
박정현 지음, 이현지 그림/한겨레아이들

학교 선생님이 반 아이들과 돈 공부를 했어요.
돈이 왜 중요한지, 돈과 꿈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토론했어요. 돈을 효과적으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돈과 멀어지는 습관을 고쳐 나갔답니다. 
돈을 알게 되니 돈은 내 편이 되었어요. 경제 지식과 세상 이치를 알게 되는 것은 보너스!
자, 여러분도 오늘부터 돈 공부 시작!

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어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1년 동안 반 아이들과 함께한 경제 수업을 책으로 펴냈어요. 반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서 잘 살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잘 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돈이 자라는 나무》에는 돈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인생을 사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면 좋겠죠? 금전적인 자산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를 알고 돈을 안다면 언제 어디에서든 멋지게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돈이 자라는 나무는 여러분의 인생과 함께한답니다. 

갖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돈이 필요한 초등학생! 
경제활동은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에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이미 경제활동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돈에 대해서 어른들이 알려 준 적이 있나요? 돈이 왜 중요한지, 가족의 생활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은행과 어떤 거래를 하고 있는지, 나라에 내는 돈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는지 알고 있나요? 시작이 이러한데 “용돈 아껴써!”는 입 아픈 잔소리일뿐이에요. 부모님과 나눠야 할 진짜 얘기는 왜 돈을 아껴 써야 하고, 어떻게 아껴 쓰는지가 되어야 해요. 혹시 부모님도 모르고 있나요? 그래서 잔소리라도 하는 것이라면 이 책을 펴고 자녀들과 함께 돈 공부를 시작하세요. 

돈을 적극적으로 일하게 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아껴 쓰고 저금도 잘하고 있다고요? 돈이 자라는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아요. 돈을 잘 굴리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르지요. 이자율을 계산할 수 있다면 언제 얼마나 돈이 필요한지에 따라 적절한 저축을 할 수 있어요. 대출에는 나에게 필요한 좋은 대출과 그렇지 않은 나쁜 대출이 있어요. 복리의 힘은 시간이라는 것도 알려주지요. 진짜 잘 사는 데 필요한 공부는 이런 지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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