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메모를 더했을 뿐인데, 진짜 삶이 바뀌더라!”
7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메모 독서법의 모든 것
독서를 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지식을 탐구하기 위한 독서가 있는가 하면, 단순히 읽는 즐거움을 위한 목적 없는 독서도 있고, 또 남들 앞에서 아는 체하기 위한 독서도 있을 것이다. 어떤 목적에서 어떤 책을 집어 들었든 독서를 하는 중에는 그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문제는 책을 읽고 나서이다. 분명히 읽은 책인데, 읽었다는 기억만 남아 있을 뿐, 책의 주제나 줄거리가 잘 기억나지 않아 당황스러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일반 사람뿐만 아니라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도 기억나지 않는 독서로 인해 고민을 했다고 한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수상록》에서 “나는 글을 좀 읽었다고는 하지만, 기억력은 아주 약한 사람이다.”라며 기억하지 못하는 독서에 대해서 고민을 남겼다. 조선의 지식인 다산 정약용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의 여백에 떠오르는 단상을 적기도 하고, 책의 내용을 수집하기 위해 중요한 구절을 베껴 쓰는 방법으로 책을 쓰고 공부했다고 한다.
“깨끗하게 읽으면 깨끗하게 잊어버린다!”
오래 기억하는 것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독서법
사람에 따라 독서의 목적이 다른 만큼 독서법 역시 달라야 한다. 《메모 독서법》은 단순히 오래 기억하기 위한 독서를 넘어 삶을 바꾸는 독서법이다. 책의 내용을 좀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또 독서를 통해 삶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메모 독서법’은 최적의 독서법이다. 메모의 달인인 저자는 실제로 7년 전, 메모 독서를 시작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을 펴내는 저자로, 강연가로 변신했다. 저자는 전작 《메모 습관의 힘》을 읽은 독자들에게 ‘메모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문의를 가장 많이 받았다. 《메모 독서법》에는 생산적인 독서, 새로운 독서에 대한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메모 독서법’의 효과부터 메모 독서를 하는 방법, 그리고 메모 독서로 글쓰기까지, 메모 독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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