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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 누가 뭐라고 해도

by 글쓰남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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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 10점
손미나 지음/한빛비즈

2019 서울국제도서전 신간발표 <여름, 첫 책> 선정 도서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어”

자신을 잃고 길 위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이의 
지혜와 용기가 담긴 책
가슴 뛰는 여행기를 선물하던 여행 작가 손미나가 이번에는 자기계발서 저자로 돌아왔다. KBS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 스타트업 CEO, 허프포스트 편집인, 인생학교 교장 등, 인생의 갈림길마다 놀라운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저자의 비밀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남들보다 멀리, 남들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준 아버지, 인생에 휴식이 필요함을 깨닫게 했던 고3 시절, 사랑과 우정, 관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게 만들어준 사람들과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까지. 저자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길 위를 걷던 시간과 그 길에서 마주했던 사람들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와 용기,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오늘도 우리는 방황한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정답일까?”

우리 삶은 방황의 연속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도대체 어떤 길이 더 나은 길이고, 나에게 맞는 길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그냥 남들이 걷는 길을 따라 걷는다. 남들이 가라는 길을 걸어간다. 
학창시절에는 등수를 올리기 위해 공부를 하고, 대학생 때는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경험을 쌓고, 직장에서는 ‘독립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 돈을 번다.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둘 나만의 길을 찾아 걸어가는 멋진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산다. 그래서 나도 이 삶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왜 가끔씩 이렇게 허무한 감정이 드는 건지,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이 길이 정답이었을까?”

우리가 방황하는 이유는
‘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자신은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주변 시선에 떠밀려 선택한 꿈, 취미, 취향 등을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인생의 갈림길이 다가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선택의 순간 자신 있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결국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들의 답은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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