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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그래픽 노블

by 글쓰남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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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10점
아르투르 가르시아 그림, 이광윤 옮김, J.M 바스콘셀로스 원작, 루이스 안토니우 아귀아르/동녘

“우리 모두는 한때 제제와 같은 어린이였다”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성장 문학의 고전
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 시대 성장 문학의 고전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브라질 원저작권사에서 출간한 유일한 만화판 국내 출간!

◆1968년 브라질 첫 출간
34개 나라 2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판매된 모던클래식
1978년 국내 첫 출간 후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동녘출판사의 전신인 광민사에서 1978년 첫 선을 보인 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문학 출판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 처음으로 이 책을 소개한 동녘출판사는 2002년에 저작권자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아 새로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그래픽 노블》은 브라질에서 출간한 유일한 오리지널 만화판이다. 국내에 만화판이 한국 작가의 창작으로 출간된 적은 있지만, 이번에 동녘에서 출간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그래픽 노블》은 원저작권사에 최고의 각색가와 그림 작가, 예술 감독을 초빙해 완성한 결정판이다. 그동안 우리 문화권에서는 생소했던 ‘라임오렌지나무’의 모습을 그림으로 완벽하게 묘사했으며, 작품에서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망가라치바, 방구시의 빈민가의 생활상, 뽀르뚜가 아저씨의 차에서 하는 박쥐 놀이 등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되살린 이미지를 통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마음속에도 천사가 아직 살고 있을까?”
인생의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순간 다시 찾게 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만화판만이 갖고 있는 시대를 뛰어넘는 매력 포인트

1. 현지 최고의 각색가, 삽화가, 예술 감독, 색채 전문가를 초빙해 완성한 최고의 그래픽 노블
원저작권사에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한 지 50여 년이 넘어 처음으로 출간한 그래픽 노블판이다. 브라질 최고 문학상인 자부티 상을 두 차례나 받은 각색가 루이스 안토니우 아귀아르, 포르투갈과 브라질에서 권위 있는 모스끼또, 안젤로 아고스띠니 상을 수상한 삽화가 아르투르 가르시아를 비롯해 최고의 예술 감독과 디자이너, 색채 전문가를 초빙해 완성했다.

2. 원저작권사에서 철저한 시대 고증을 거쳐 내놓은 완성도 높은 만화판

글로 읽으며 상상하는 제제의 모습과 뽀르뚜가 아저씨도 좋았지만, 이 책은 그림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우선, 우리 문화권에서는 생소한 ‘라임오렌지나무’를 보는 재미가 있다. 지금까지 삽화로 묘사된 라임오렌지나무는 보통 우리가 상상하는 나무의 모습과 비슷했다. 실제로 라임오렌지나무를 본 적 없고 사진으로도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문화권에서는 라임오렌지나무를 참나무나 소나무처럼 그린 그림도 있었다. 이 책에서 묘사된 밍기뉴, 라임오렌지나무는 다섯 살 어린 제제처럼 미성숙한 작고 초라한 모습이다. 키가 작아서 제제와 동생 루이스가 가지에서 ‘망아지 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눈높이가 같다. 또,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한 제제의 동네와 동네 사람들, 방구시의 극장, 망가라치바, 기아와 재난 상점, 제제의 학교, 뽀르뚜가 아저씨의 멋진 차, 등 생생하게 그려진 그림을 통해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3. 생생한 장면으로 묘사된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제제가 주는 눈물과 웃음
가짜 뱀 사건으로 매를 맞고도 다시 장난칠 생각을 하는 못 말리는 장난기, 혼자서 글을 뗀 영민함, 가난하다는 이유로 놀림받는 친구와 빵을 나눠 먹는 마음씨, 세상의 사물과 대화하는 상상력과 감수성……. 장난꾸러기 제제의 마음속에는 우리에게 사라져가는 천사가 살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제제를 만난 사람은 모두 제제에게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살아 있는 표정과 동작 묘사, 천진난만한 제제를 잘 보여주는 장면만 추려서 각색한 그래픽 노블로 인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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