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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2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 루 버니 지음, 박영인 옮김/네버모어 두 개의 비극. 남겨진 두 사람. 그리고 26년 만에 밝혀지는 진실! 출간과 동시에 ‘깊이 있는 통찰력과 아름다운 필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이자, 인간의 기억에 대한 심오한 탐구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권위 있는 추리/범죄 문학 상인 에드거, 매커비티, 배리, 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을 모두 석권한 루 버니의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이 네버모어에서 출간된다. 1986년 8월과 9월 사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두 개의 사건이 발생한다. 영업 종료시간을 앞둔 극장 체인 피천트 런 트윈에 무장 강도 3명이 침입해 매니저와 직원들을 죽이고 돈을 강탈해간다. 생존자는 단 1명. 한 달 정도 뒤.. 2019. 5. 7.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진슬기 옮김/가톨릭출판사 우리에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스마트해지는데 왜인지 나는 지쳐만 갑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삶이 고달플수록 내 마음을 울리는 간절한 한마디가 절실합니다. 이럴 때 만나면 좋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입니다. 냉철한 비판과 따끔한 훈계가 일상화된 요즘, 진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비판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교황님의 말씀은 위로가 되면서도 깨우침을 줍니다. 우리가 놓치는 부분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 말해 주시는 분, 그런 분의 한마디입니다. 이번에..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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