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살원 (지은이)1 엄살원 - 밥만 먹여 돌려보내는 엉터리 의원 엄살원 - 엄살원 지음/위고 “한 번에 한 분의 손님을 초대해 비건 만찬을 차려드려요. 그 대신 손님께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식탁을 사이에 두고 당신과 나눈 대화를 기록하고 싶습니다” 자기 일도 아닌 문제에 자기 일처럼 화를 내는 게 직업인 여섯 명의 사람들. 이들의 떨리는 목소리, 굳센 목소리, 비뚤어진 목소리, 알쏭달쏭한 목소리, 웃고 우는 목소리를 들었다 ● 당신의 원 없는 엄살이 듣고 싶어요, 실컷 엄살을 부려봐주시겠어요? : 진단명 없는 아픈 사람들에게 밥만 먹여 돌려보내는 엉터리 의원 글을 쓰는 안담과 한유리, 사진과 영상을 찍는 곽예인. 세 작가가 ‘엄살원’이라고 간판 붙인 공간을 열었다. 간판 옆에는 ‘밥만 먹여 돌려보내는 엉터리 의원’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리고 이곳에 찾아올 손님.. 2023.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