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 지태주 지음, 이주용 그림/스노우폭스북스 |
한순간 유행하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숨 쉬는 매 순간 아름다워지는 자존감 다이어트를 찾아서!
이 책에 실린 사연들은 모두 실제 사례다. 저자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는 데 7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하우를 ‘자존감 다이어트’라고 이름 지었다. 실제로 그녀의 프로그램을 따른 수백 명의 여성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감량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의 사업성을 인정한 여성인력개발원의 지원과 투자로 지태주(지방태워주식회사)가 탄생됐다.
지태주가 설립된 후 자존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2,000여 명의 여성 중 약 800여 명은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다. 이는 일반 다이어트에 비해 60배 이상 성공률에 해당되는 수치다. 살이 찌는 근본 원인에 대한 해결책 없이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은 유행 따라 바뀌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매 순간 아름다워지는 일상의 ‘선택’을 담았다. 책에 실린 82가지 사연은 독자 누구라도 자신의 행동을 투영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단백질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다이어트 식품, 식욕억제제, 핫요가, 필라테스, 심지어 지방분해 주사까지 살을 빼는 방법은 수천 가지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오히려 유행 따라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것뿐인데 실패가 잦을수록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고 만다. ‘어차피 이번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할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방을 태우기 위한 0순위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체중감량의 열쇠는 자존감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단기적인 체중감량이 아닌 자기관리로 보고, 1만 시간 동안 자기관리 잘하는 여성을 관찰하고 연구해 ‘자존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자연스럽게 체중감량이 일어나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3년 동안 2,000여 명의 여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중 800여 명이 요요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 다이어트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성과다. 그 성과를 인정한 여성능력개발원은 투자와 지원을 하기도 했다.
“저는 마일리(‘마법 같은 일상 리터치’의 준말. 지태주의 다이어트 프로그램)로 살을 뺀 게 아니라 자기관리하는 법을 배워 습관 자체를 바꿨기 때문에 정말로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것 같아요. 요요 따위, 이제 두렵지 않아요. 요요 때문에 힘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 하면서 우울해지지 말아요. 다이어트하지 말고 여우답게 자기관리해봐요!” — L여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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