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회전목마 팝업북 - 루이스 캐럴 글, 존 테니얼 그림/사파리(언어세상.이퍼블릭) |
이상한 나라가 360도 3차원 입체로 펼쳐지는 신기한 회전목마 팝업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사랑하는 명작 동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 책으로 읽거나 영화, 애니메이션, 연극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만큼 유명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예술가들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기도 했지요. 이렇게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출간된 지 어느덧 150년이 넘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처음으로 출간한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는 꼭 150년이 되는 해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가장 완전하다고 여긴 판본을 합본하고 오리지널 삽화에 색을 입힌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에서 이를《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로 번역 출간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51주년을 맞아 맥밀런과 사파리에서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바탕으로 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회전목마 팝업북》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을 일목요연하고도 충실하게 요약한 글과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에 따뜻한 컬러를 입힌 아름다운 여섯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앞표지와 뒤표지를 맞대어 리본으로 묶으면 회전목마처럼 책을 360도 돌려가며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차원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장면의 그림을 정교한 팝업으로 겹겹이 만들어 소장 가치와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앨리스 회전목마 팝업북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환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를 통해 늘 도덕적이거나 교훈적이기만 했던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동화 형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환상과 즐거움이 가득한 독창적인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회전목마 팝업북》은 그 어떤 <앨리스> 책보다 작가 캐럴의 독창적인 이야기 세계를 시각적으로 잘 구현한 책입니다.
시계를 보며 말을 하는 토끼, 몸이 점점 커졌다가 줄어드는 앨리스, 돼지로 변하는 아기 그리고 앨리스만큼이나 유명한 늘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와 담뱃대를 문 애벌레, 모자 장수, 괴팍한 하트 여왕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연극 무대 위의 배우들처럼 입체로 서서 각각의 장면을 완성하지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회전목마 팝업북》은 원작의 재치와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은 글과 3차원 입체로 표현된 그림으로 <앨리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물론,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른들까지 절로 빠져 들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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