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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P=OR²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이용찬 지음/마일스톤 - 광고계 전설, 스타 프레젠터의 PT 비법을 책으로 만나다!- ‘차 값이 얼만데, 지크ZQ’ ‘초코파이, 정’ ‘튀기지 않은 감자칩, 예감’ 등 전설의 광고 PT에 숨은 대박 공식 공개!- 이제 잡다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은 버리는 게 낫다! 이용찬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대가다. 대한민국 광고업계에서 ‘캠페인 디렉터’라는 직함을 처음 만들고 캠페인성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가 주도한 캠페인은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하면서도 매번 새롭고 독특했다. SKT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캠페인, 오리온 초코파이 ‘情’ 캠페인, 솔표 우황 청심원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캠페인, CJ제일제당 비트 ‘때가 쏙’.. 2018. 10. 31.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 치넨 미키토 지음, 민경욱 옮김/㈜소미미디어 머릿속에 폭탄이 있는 여자와 돈에만 집착하던 남자의 만남.그리고, 여자의 죽음이 남긴 미스터리.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평생을 돈과 출세에만 집착하며 살아온 남자, 우스이 소마. 그는 의사 실습으로 파견된 호스피스 병원 ‘하야마 곶 병원’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유가리 타마키, 즉 ‘유카리 씨’. 머릿속에 뇌종양이라는 ‘폭탄’을 안고 하루하루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본다. 어느새 서로 친해지고, 교감을 나누는 두 사람. 실습이 끝나고 히로시마로 돌아온 우스이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그녀가 죽었다는 것.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어쩐지 석연치 않은 .. 2018. 10. 31.
수미네 반찬 -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수미네 반찬 - 김수미 외 지음/성안당 유난히 딸을 끔찍이 여기셨던 어머니는 내가 학교에 갔다 오면 조용히불러 귓속말로 “찬장 속 비밀 창고에 굴비고사리와 미제 사탕을 숨겨 놨다”고 속삭이셨지.나는 부리나케 찬장으로 달려가 보물찾기 하는 심정으로 음식을 찾아냈어.내게 음식은 늘 그리움이자 설렘이야.난 항상 누군가에게 음식을 퍼줄 거야.부디 수미네 반찬 으로 대한민국 사랑이 깊어지기를…….“엄마! 엄마가 만들어준 구수한 강된장을 쌀밥에 쓱쓱 비벼 갓 구운 박대 한 조각과 함께 먹었던 행복한 기억이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_ 엄마 곁으로 다가가는 나이에 사랑스러운 막내딸 김수미 2018. 10. 31.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창비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는 솔닛의 ‘희망 3부작’으로 불리는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어둠 속의 희망』을 잇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뉴욕 타임스』가 세계의 진보 운동을 대표하는 “저항의 목소리”라고 칭한 솔닛의 사회운동가적 면모가 특히 돋보인다. 솔닛은 이 책에서 여성혐오, 기후변화, 국가폭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범주의 문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지역과 운동의 역사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꿰뚫고, 정치적 세계와 사적인 세계, 지성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읽는 이의 사유를 확장시킨다. 1부에서는 미투 운동,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에서 드.. 2018. 10. 30.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 김금희 지음, 곽명주 그림/마음산책 “김금희의 시대가 올까. 적어도 지금 내가 가장 읽고 싶은 것은 그의 다음 소설이다(신형철 문학평론가)” “김금희는 오래 울고 있던 숱한 마음들을 불러내놓고는 이내 가만가만한 문장으로 그 면면을 어루만진다(박준 시인)” “단정하고 섬세한 문장과 예리한 시선으로 개성 있는 서사를 만들어내는 김금희는 오늘 한국소설의 젊은 성좌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별들 중 하나다(염무웅 문학평론가)”. 김금희의 시대를 예감했던 것은 비단 2014년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신동엽문학상을 받고, 2016년 「너무 한낮의 연애」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이듬해 「체스의 모든 것」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해온 성취 때문만은 아니다. 그만의 행보.. 2018. 10. 30.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 - 제딧 지음/위즈덤하우스 그라폴리오, SNS 인기 작가 제딧의 하루에 하나씩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365days of daydream을 책으로 만나다 반드시 찾아올 햇빛을 기다리는 이야기,깊은 밤을 함께 지새워줄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제 작은 우주로의 초대를 기꺼이 수락해주셔서 기쁩니다.생각이 나면 들러주시고, 또 함께 대화를 나눠주세요.저는 언제나 이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작가의 말 중에서 2017년, 작가 제딧은 1년 동안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 게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365days of daydream. ‘백일몽’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그림들이 하나 둘 올라오며 그림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어났고, 이제는 1.. 2018. 10. 30.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이정인 옮김/아고라 혁명의 전야, 또는 두 번째 혁명의 전야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의 첫 단락은 이렇게 시작한다. “제국주의 세계 전쟁이 불러일으킨 첫 번째 혁명이 일어났다. 이 첫 번째 혁명은 분명 마지막 혁명은 아닐 것이다.”(259쪽)차르가 지배하던 전제정권을 타도하고 노동자들이 권력을 잡은 해, 1917년.레닌 전집 065권인 이 책은 인류 최초의 성공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1917년 초에 레닌이 쓴 글들을 담고 있다.제국주의 국가들이 벌인 1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 러시아 민중들은 왕과 지주, 자본가에 맞서 2월 혁명을 일으켰다. 전쟁과 빈곤에서 벗어나 해방을 얻기 위해, 억압하는 자들과의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1차 세계대전은.. 2018. 10. 29.
밥보다 일기 - 서민 교수의 매일 30분, 글 쓰는 힘 밥보다 일기 - 서민 지음/책밥상 글쓰기 춘추전국 시대라고 할 만큼이나 다양한 글쓰기가 차고도 넘치는 요즘,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의 욕망은 여전합니다. 그 욕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Part 1에서 저자는 글쓰기인 기록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얘기합니다.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히에로글리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류는 그 먼 옛날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고, 문자를 만들어 문명을 발전시켰다고요. 글쓰기는 승진과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무기가 되었음도 밝힙니다. 그러니 글쓰기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요. 하지만 글은 하루아침에 잘 쓰게 되지 않습니다. 매일 조금씩 글쓰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그 탁월한 방법이 바로 일기라고, 저자는 강력히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 방법을 초등학교 .. 2018. 10. 29.
그래서 이제 뭐 하지? - 1년 6개월간의 세계일주 그 후.. 그래서 이제 뭐 하지? - 장찬영 지음/이지앤북스 지금보다는 '세계일주'의 문턱이 유난히 높아 보이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시절, 평범한 대학생이던 작가 장찬영은 우연히 인터넷 펜팔을 시작했고, 펜팔을 통해 알게 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일주를 떠났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 529일 동안 그가 다녀간 나라는 5대륙 23개국, 그는 당초 목표했던 펜팔 친구들과의 만남과 세계일주 모두를 이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의 여행이 한편의 영화였다면 이 스토리는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고 크레딧이 올라가야 맞았다. 하지만 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질문 하나가 새겨졌다.'그래서 이제 뭐 하지?' 세계일주 후, 장밋빛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던 그의 삶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 2018. 10. 28.
한국의 들꽃 - 우리 들에 사는 꽃들의 모든 것 한국의 들꽃 - 김진석.김종환.김중현 지음/돌베개 『한국의 들꽃-우리 들에 사는 꽃들의 모든 것』은 우리나라의 들에서 볼 수 있는 초본류 1,140종을 수록한 식물도감이다. 대부분 강가·바닷가·습지 등에서 자라는 습지식물, 염생식물, 사구식물이나 도시와 농경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앞서 한반도 및 부속 도서에 자생하는 나무 정보를 집대성한 나무 백과사전이자 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나무도감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나무』(공저, 2018, 개정신판)를 출간한 식물학자 김진석은 식물학자 김종환, 김중현과 함께 가장 정확한 들꽃도감을 만들고자 『한국의 들꽃』을 구상했다. 저자들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초본류를 들꽃과 산꽃으로 구분하고, 그 각각을 필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감 형태로 ..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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