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1/181 소리 질러서 미안해 - 소리 지르고 후회하는 대신 아이와 더 바람직하게 소통하고 관계 맺는 법 소리 질러서 미안해 - 로나 레너 지음, 김아영 옮김/한문화 엄마들은 날마다 아이와 밧줄의 양쪽 끝을 잡고 안간힘을 쓰며 힘겨루기를 한다. 이런 기싸움은 아이를 향해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듯 버럭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끝이 난다. 아이에게 소리 지르지 않겠다고 매일 결심하지만 오늘도 역시 소리 지른다. 그리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자괴감에 빠져든다. ‘툭하면 소리 질러대는 나쁜 엄마일 수밖에 없는가?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와 소통할 수는 없을까?’ 저자인 로나 레너는 책에서 실용적인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하지만 무엇보다 우선해서 소리 지르는 자신을 따뜻한 연민으로 바라볼 것, 부모 자신과 아이에 대해 전문가가 될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50년 가까이 간호사로 근무하며 정신 건강프로그램, 학습 장애 프로그램, .. 2017.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