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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3

사랑까지 딱 한 걸음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나와 당신에게 사랑까지 딱 한 걸음 - 심승현 지음/예담 400만 독자에게 추억의 소중함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파페포포 시리즈' 심승현 작가의 그림 에세이. 카툰과 일러스트, 에세이가 결합된 은 누구나의 인생 속에 있을 법한 크고 작은 사랑의 의미를 아름답게 풀어낸 책이다. 또한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나와 당신에게'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마음을 전하는 데 애를 먹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준다. 2017. 11. 16.
발코니에 선 남자 발코니에 선 남자 -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엘릭시르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엘릭시르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발코니에 선 남자』와 네 번째 작품 『웃는 경관』이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각 권에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의 지도를 첨부하여 낯선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발코니에 선 남자』와 스톡홀름에 대한 애정을 절절히 고백하고 있는 노르웨이 범죄소설가인 요 네스뵈의 추천사가 본문 앞에 실려, 독서의 기대감을 더해준다.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 2017. 11. 16.
나무를 심은 사람 /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나무를 심은 사람 - 장 지오노 지음, 피터 베일리 그림, 유영만 옮김/나무생각 신영복 교수는 우직한 어리석음이 곧 지혜와 현명함의 바탕이고 내용이라고 했다. 세상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으로 인하여 조금씩 나아지고 변화해간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오늘도 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말이 얼마나 큰 울림으로 다가설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나무를 심은 사람》 속 기적의 메시지가 과연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만큼 우리의 삶의 방식이 달라졌고, 삶의 무게 또한 버거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나무를 심은 사람》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우직한 한 사람의 인격과 그의 인생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치유와 행복의 씨앗을 심어줄 것이라 확신해서다..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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