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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4

모든 것이 가능하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믿음과 도전의 삶 모든 것이 가능하다 - 젠 브리커 지음, 유정희 옮김/규장(규장문화사) 우리가 겪지 않은 일이나 나라면 도저히 어렵겠다고 마음이 먹어지는 일을 만날 때면 으레 하는 질문이다. 이 글의 저자 젠 브리커는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뿐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게 버림을 받아 입양이 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환경을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가 특별하다.‘모든 것이 가능하다’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단 하나도 없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게 해준다. 이 책은 마음 속에서 ‘정말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까?’라고 고민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하며 보내시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2017. 9. 11.
2018 Fortune 김춘환 민사소송법 OX 문제집 2018 Fortune 김춘환 민사소송법 OX 문제집 - 김춘환 지음/나눔에듀 제1편 총설 제2편 소송주체 제3편 제1심소송절차 제4편 소송의 종료 제5편 병합소송 제6편 상소심절차 제7편 재심절차 제8편 간이소송절차판례색인 2017. 9. 11.
더 나쁜 쪽으로 / 김사과 더 나쁜 쪽으로 - 김사과 지음/문학동네 『더 나쁜 쪽으로』는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 실린 소설들은 한국이라는 좁은 무대에서 벗어나 세계를 바라보고자 하는 김사과 소설의 최근 경향을 보여준다. 공간적 배경이 외국으로 설정된 작품뿐만 아니라 구사되는 언어의 경계마저 허물어진 전위적인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1부의 첫머리에 놓인 「더 나쁜 쪽으로」는 세상을 향한 분노를 폭력적으로 그려온 김사과 소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계기가 된 작품이다.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몽환적인 서사 속에서, 소설가 ‘나’는 자본주의에 잠식된 도시를 향한 환멸을 내면으로 침잠시키면서 연인, 나아가 세계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는지 자문한다. 기성 사회의 무대인 ‘거리’를 맨발로 빠.. 2017. 9. 11.
모르는 사람들 / 이승우 모르는 사람들 - 이승우 지음/문학동네 ‘쓴다’는 동사의 힘을 믿는 사람. ‘매일 쓴다’는 것으로 인생의 의무를 이행하는 사람. 그것이 작가이고, 이승우 작가가 그렇다. 스물셋에 등단해 올해로 36년, ‘소설가로 산다는 것’을 흔들림 없는 작품들로 몸소 보여주는 사람. 그의 열번째 소설집을 묶는다. 책을 만들기 위해 소설들을 다시 읽으면서, 내 문장들 속으로 들어와 있는 세상의 기운들을 감지한다. 놀랄 일이 아니라는 건 안다. 각각의 소설들에 그 소설을 쓸 때의 시대의 간섭이 선명하다. 어떤 소설은 그 간섭에 대한 토로이다. 세상이 요동칠 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없다. 가장 자율적인 것도 자율적이지 않다. _‘작가의 말’에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인생의 원리,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도 피할 수 없는 오..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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