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습니다.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흰쌀밥 보다는 현미밥을 먹는 가정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현미쌀이란 벼에서 왕겨를 제거한 것을 말하며, 현미에서 쌀겨와 배아를 제거하고 배유만을 남겨둔 것을 백미라고 합니다. 도정을 하면 할수록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지방질 함량은 감소하고 탄수화물의 함량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탁의 건강지키미 현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미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현미가 소화가 안된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흡수 되기 위해서 소장으로 넘어가려면 직경이 1~2mm 크기로 잘게 부서져야 한다고 합니다. 즉 입에서 잘 씹어 삼키면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겨야 하기 때문에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위산에 위점막이 자극을 받아 쓰리거나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발생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씹지 않는 습관 때문에 불편한 것이지 현미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미의 효능으로는 백미와 비교하여 보면, 비타민 B1과 비타민 E는 4배이상, 비타민B2는 2배, 지방과 철,인은 2배 이상, 식이섬유는 3배가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쌀겨 층에 식이섬유를 많이 가지고 있어 현미를 먹게 되면 변비 예방과 유해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쌀겨층과 배아는 리놀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에 있는 피트산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현미의 효능으로 알려드릴 마지막 사항은 현미는 해독식품이라는 것입니다. 현미의 껍질인 쌀겨를 논에 뿌리는 것을 두고 마치 현미에 제초제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성분이 있다는 듯 인상을 풍기지만 그와 반대로 논의 미생물들이 쌀겨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먹고 증식하면 논물의 산소 농도가 떠어지고 탁해지는데 그 결과 논의 잡초들은 산소와 햇빛 부족으로 죽게 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논에서도 좋은 역할을 하지만 우리 몸에서는 더 좋은 역할을 합니다. 현미의 식이섬유는 다른 어느 식이섬유보다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을 흡착해 대변으로 배설하는 능력이 탁월해 우리 몸의 독소배출에 아주 좋은 해독식품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를 드세요. 소화가 안된다고 포기 하지 마시고 꼭꼭 씹어서 먹는다면 식생활 개선은 물로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고 건강해질 거예요. 오늘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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