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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척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바른 자세

by 글쓰남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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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신체 틀어짐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들의 경우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틀어진 신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단순히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틀어짐을 유발합니다. 심할 경우 다양한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 속 바른자세, 신체가 한 번 틀어지게 되면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치료를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문적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은 후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이것이 쉽지는 않지요. 하지만 치료가 아니어도 생활 속 바른 자세 유지만으로도 다양한 철추질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활 속 바른자세, 서 있을 때는 양발을 나란히 놓고 상체를 최대한 펴고 턱은 약간 당기며 가슴을 활짝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봤을 때 어깨 중신선부터 복숭아 뼈 앞쪽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서는 것이 포인트! 의자에 앉는 자세는 엉덩이가 등밭이에 밀착되도록 깊숙히 않으며 되도록 책상과 밀착되도록 합니다. 또한 독서대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머리가 과도하게 숙여지는 것을 방지해야 이상적인 자세가 됩니다. 책상의 높이는 팔꿈치를 90도로 굽혔을 때 편안하게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가 좋습니다.



활동할 때 못지않게 수면자세 또한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가장 좋은 자세로는 바로 누운 자세인데요, 너무 푹신하거나 혹은 딱딱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은 척추에 좋지 않습니다. 베개는 적당히 편안하면서 목이 위, 아래로 꺾이지 않고 원래의 목뼈 목양인 C자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선택합니다. 부득이하게 옆으로 누워자는 경우에는 목이 옆으로 꺾이지 않도록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는 동안 원래의 척추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긴 쿠션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는 골방의 틀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바른 자세의 중요성이 많이 알려지면서 교정에 관한 관함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생활 속에서 이런 기본적인 바른 자세를 노력해보세요. 어느 순간 바뀐 내 몸을 스스로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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