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양치질방법 알아보기

by 글쓰남 2017. 11. 5.
반응형

예로부터 치아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치아와 잇몸이 건강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양치질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구강과 치아 건강을 위하여 칫솔질을 해야 한다는 것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알고 있더라도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치약을 때 때는 칫솔모 길이의 2분의 1에서 3분의 1만큼이면 충분합니다. 만약 6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완두콩 크기만큼만 짜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 위에는 도톰하게 얹지말고 안으로 스며들도록 눌러서 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양치질을 잘해도 충치가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불소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불소 함유량이 1000~1500ppm인 치약이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불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치약도 있으므로 설명서에 불소 함유량을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누구나 알다시피 양치질은 하루 세 번, 식후에 바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약 45도 각도록 칫솔을 세워서 꼼꼼하게 닦아주며, 음식물이 잘 끼는 어금니 쪽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치아 및 잇몸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듯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와 잇몸은 많이 닦지만 혓바닥을 잘 닦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혓바닥에 낀 설태는 구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까지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물과 플러그를 치실로 제거하고, 칫솔과 치실이 닿지 않는 부위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한다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플라그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 실험 결과에서 칫솔과 치시, 구강청결제를 모두 사용하면 구강 내 세균이 95%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칫솔에는 많은 세균이 증식하는데 오랜 기간 사용시 더 많은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칫솔모가 변형되면 치아가 잘 닦이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칫솔은 1~2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고 평상시에는 칫솔의 물기를 털어낸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한ㄴ 것이 좋습니다. 


2017/07/28 - [라이프] -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습관 만들기

2017/10/19 - [국내도서] - 엄마의 걱정 공장


반응형